대전시,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 추진
대전시,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 추진
  • 류호성
  • 승인 2007.01.3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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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하천수질개선 및 하수처리장 효율 증대를 위해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방식)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내용은 서구 월평동, 유성구 온천동, 대덕구 회덕동 및 오정천 주변과 3대하천의 상류에서 하수관거로 계곡수 유입방지 시설 18개소에 총 187.4㎞의 하수관거를 정비하는 사업이며, 노후된 하수관거 정비 및 하수관거의 분류식화 작업이 이뤄진다.

2011년 4월까지 1,313억원(추정사업비)의 공사비가 투입되며, 지역건설업체의 시공참여 비율을 40% 이상 의무화하여 침체된 지역 건설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사전등록한 2개 컨소시엄으로부터 오는 4월 5일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아 사업내용과 사업비 등을 평가하여 최고점수를 얻은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협상을 거쳐 사업자가 정해지며 공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착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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