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아웃소싱 확산으로 인해 인도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 업계의 수출액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인도소프트웨어서비스산업협회(나스콤)의 보고서에 따르면 IT 아웃소싱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인도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 업계의 2006 회계연도 수출액수는 지난해보다 32.6%가 증가한 31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출과 국내 매출을 포함한 전체 매출은 397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31%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같은 이유로 타타 컨설턴시ㆍ인포시스ㆍ위프로 등 토종 기업들은 물론, IBMㆍ오라클ㆍ엑센추어 등 인도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들의 매출이 최근 큰 폭으로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 추세면 오는 2010년 수출액은 600억 달러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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