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산업교육 업계 전략 "영업력 확대에 중점"
2007 산업교육 업계 전략 "영업력 확대에 중점"
  • 나원재
  • 승인 2007.01.22 12: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로그램 개발 등 업계 정화 필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산업교육업체들의 올 한 해 경영 전략은 기존 고객사의 관리 및 영업력의 확대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교육업체들에게 지난 한 해는 만족할만한 성과를 얻은 한 해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업체들은 현재 기존 고객사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신규 고객사에 대한 질 좋은 교육 서비스의 제공을 올 한 해 전략으로 세웠다.

대기업을 기준으로 현재 각 기업의 교육 예산은 적게는 1억에서 최대 15억까지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의 형태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기업을 대상으로 한 교육 서비스의 시장이라는 같은 맥락에서는 너무도 중요한 파이가 아닐 수 없겠다.

또한 중소기업의 경우도 점차적으로 교육 지원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앞으로 산업교육 업체들의 다각적인 접근 방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 방법으로는 앞서 제시




시한 기존 고객 및 신규 고객사의 확보와 이 밖에 이러닝 시장과의 제휴를 통한 네임밸류의 형성, 주요 업종을 타깃으로 한 프로그램의 개발 등이 있겠다.

미래인재개발원의 이연 소장은 “앞으로 산업교육 업계는 좀 더 넓은 시장으로의 진출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 고객사 및 신규기업에 대한 끊임없는 마케팅이 필요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스마트아카데미의 이영민 차장은 “자체 프로그램 개발이 산업교육업계 전체를 놓고 봤을 때 자정작용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우선 시 되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교육의 좋은 평가가 지속적인 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강의 자체를 잘해야 한다”와 “인맥 형성을 잘 관리한다”등의 답변도 있었다.

현재 업계는 고객사의 니즈를 파악해 최상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교육업계에서는 필요할 것이며, 자체적인 업계 정화가 되어야 할 것임을 공통된 의견으로 회자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