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산업교육업체들의 올 한 해 경영 전략은 기존 고객사의 관리 및 영업력의 확대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교육업체들에게 지난 한 해는 만족할만한 성과를 얻은 한 해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업체들은 현재 기존 고객사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신규 고객사에 대한 질 좋은 교육 서비스의 제공을 올 한 해 전략으로 세웠다.
대기업을 기준으로 현재 각 기업의 교육 예산은 적게는 1억에서 최대 15억까지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의 형태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기업을 대상으로 한 교육 서비스의 시장이라는 같은 맥락에서는 너무도 중요한 파이가 아닐 수 없겠다.
또한 중소기업의 경우도 점차적으로 교육 지원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앞으로 산업교육 업체들의 다각적인 접근 방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 방법으로는 앞서 제시

미래인재개발원의 이연 소장은 “앞으로 산업교육 업계는 좀 더 넓은 시장으로의 진출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 고객사 및 신규기업에 대한 끊임없는 마케팅이 필요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스마트아카데미의 이영민 차장은 “자체 프로그램 개발이 산업교육업계 전체를 놓고 봤을 때 자정작용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우선 시 되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교육의 좋은 평가가 지속적인 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강의 자체를 잘해야 한다”와 “인맥 형성을 잘 관리한다”등의 답변도 있었다.
현재 업계는 고객사의 니즈를 파악해 최상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교육업계에서는 필요할 것이며, 자체적인 업계 정화가 되어야 할 것임을 공통된 의견으로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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