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 설립된 휴레스컨설팅은 자체 개발한 웹 상에서 기업에 대한 다면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역량모델링 ▶진단 ▶평가의 순으로 기업의 컨설팅을 돕는다. 양국명 사장은 “조직마다 또는 업무마다 평가 프로그램은 당연히 다르겠지만, 고객사가 얼만큼의 역량을 가지고 있는가와 얼만큼의 역량을 발휘했느냐가 중요하다”며, “휴레스컨설팅의 다면평가 프로그램은 이러닝 교육을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휴레스컨설팅은 이러닝 기업보다는 컨설팅 전문 기업에 무게를 좀 더 두고있다. 양 사장은 “이러닝 교육은 고객사에 제공하는 하나의 서비스”며, “일반적인 컨설팅이 아닌 고객사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이러닝을 접목시켜 고객사의 역량 및 비전을 수립할 수 있도록 1:1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말한다. 실제로 휴레스의 컨설팅 서비스는 대기업을 위주로 진행되고 있으며, 철저한 보안 속에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가 제공된다.
휴레스의 주요 고객으로는 현대·기아자동차 및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등이 있으며, 최근 데이콤을 고객사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그만큼 대기업을 중심으로 VIP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는 휴레스컨설팅은 올해 전문성을 강조해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종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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