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광주·전남 취업포털 사랑방잡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 지역에 문을 연 삼성화재 콜센터가 최근 규모를 확대하고 텔레마케터 인력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또 금호생명, 동양생명, SK텔레콤 등이 콜센터 확대에 따른 추가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삼성화재 콜센터는 인바운드 상담원을 총 50여명 채용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25일까지 온라인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금호생명 콜센터도 확장에 따라 26~31세 초대졸 이상의 30여명 이상의 인력을 모집할 계획이다. 입사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24일 면접과 실시테스트를 진행한다.
동양생명 콜센터도 오는 30일까지 보험안내, 전화상담 등의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 고졸이상의 학력소지자면 지원 가능하다.
SK텔레콤 CRM센터도 고객상담원을 모집한다.
채용된 직원은 SK텔레콤 부가서비스와 NATE 컨텐츠 관련 홍보와 아웃바운드 업무를 맡게 된다. 모집인원은 모두 10명이며 23일까지 전자메일로 입사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한편, 광주지역에는 SK텔레콤, LG카드, 하나로텔레콤, 동양생명 등 대기업 콜센터를 비롯해 25개 기업의 콜센터에서 5100석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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