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시설관리공단이 전사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경영지표로 선언했다.
송파시설관리공단은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단 전직원이 사회공헌활동 마인드를 키울 수 있도록 사회공헌 헌장을 제정할 예정이다.
또한 임직원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 실적을 관리해 이를 토대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에 공단은 지난 연말 사회복지법인 다산복지재단 인성시각장애인도서관과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하고 공단 임직원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곳에서 공단 임직원들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도서화 작업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8월에는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지방공기업을 표방하며 인근 동원대학과 산학협력을 체결해 대학생들의 산업현장 체험을 실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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