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MBA, 오는 3월 코스닥 예비심사 준비
사이버MBA, 오는 3월 코스닥 예비심사 준비
  • 나원재
  • 승인 2007.01.1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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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조조정 통해 업무 효율성 재정리

기업 대상 온라인 교육 서비스 업체 사이버MBA(대표 방석범)가 오는 3월 코스닥 예비심사를 앞두고 분주하다. 사이버MBA가 이번 예비 심사에 통과할 경우 기업 대상 교육 업체로서는 2006년 크레듀에 이어 두 번째 상장 기업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최근 사이버MBA는 이를 위해 구조조정을 통한 업무의 효율성을 재정리했다.

지난 2000년에 설립된 사이버MBA는 현재 480여 개 기업의 임직원 대상 온라인 경영교육과 교육 컨설팅, 콘텐츠 개발, 성과 측정, 교육 솔루션 구축 등 기업교육 전 분야에 걸쳐 ‘토탈 러닝 서비스’를 진행중이다.

또한, 아주대, 한국외대 등과 함께 온라인 교육만으로 석사학위 취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이버MBA의 작년 매출 144억 원, 순이익 16억 원(추정) 정도이다.

주요 고객사는 대신증권, 대우건설, 두산그룹, 우리은행, 웅진그룹, 코오롱그룹, 아주대, 한국외대, 국무조정실, 한국석유공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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