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출입국자 및 체류외국인 증가에 따른 서비스 저하를 막기 위해 ‘고객 만족을 위한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고 방안’의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그간 전화문의 폭증에 제대로 응대하지 못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이민행정 콜센터’의 전담 직원을 현행 6명에서 24명으로 대폭 늘렸다. 콜센터는 오는 2008년에는 종합적인 민원서비스 제공 기능을 갖춘 '외국인 종합지원센터'로 모습을 갖출 예정이다.
민원담당 공무원 실명제도 현재 체류관리사무소 민원담당자에서 공·항만 출입국심사관까지 확대한다. 담당 직원의 실명을 민원인에게 공개함으로서 책임성을 높여보자는 취지다.
이와 함께 출입국관리소는 각종 민원 업무에 능통한 어학 우수자를 선정해 민원 상담(안내) 책임관으로 배치하고, 장시간 대기하는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국가별 클래식 음악 방송, 인터넷, TV, 잡지 등 비치로 민원인 대기실과 사무공간을 지방자치단체 수준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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