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콜 택시제 운영 방식 바꿔 콜센터 활용
서울시, 콜 택시제 운영 방식 바꿔 콜센터 활용
  • 김상준
  • 승인 2007.01.05 1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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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택시에 GPS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콜 택시제 운영 방식을 바꿔 활성화시키기로 했다. 서울시는 택시가 손님을 찾아 돌아다니는 '순항식 택시제' 대신 택시가 손님을 기다리는 선진국형 '대기식 콜 택시제' 중심으로 콜 택시 운영방식을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콜 택시들이 콜 센터의 방송을 듣고 거리에 관계없이 차량 내에 설치된 버튼을 먼저 누르는 방식으로, 손님들이 가까운 곳에 위치한 콜 택시를 놓아두고 오랜 시간 택시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시는 GPS 시스템을 이용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빈 차가 자동 배차되기 때문에 승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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