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택시에 GPS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콜 택시제 운영 방식을 바꿔 활성화시키기로 했다. 서울시는 택시가 손님을 찾아 돌아다니는 '순항식 택시제' 대신 택시가 손님을 기다리는 선진국형 '대기식 콜 택시제' 중심으로 콜 택시 운영방식을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콜 택시들이 콜 센터의 방송을 듣고 거리에 관계없이 차량 내에 설치된 버튼을 먼저 누르는 방식으로, 손님들이 가까운 곳에 위치한 콜 택시를 놓아두고 오랜 시간 택시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시는 GPS 시스템을 이용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빈 차가 자동 배차되기 때문에 승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준 다른기사 보기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