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러닝산업협회는 국내 이러닝 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내 주요 이러닝 기업들이 소속된 협회이다. 한국이러닝산업협회의 2006년 결산을 통해 2006년 이러닝 산업을 결산하고 2007년 계획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한국이러닝산업협회는 현재 이러닝 기업 21개사와 삼성SDS등 법인회원 37개사, EBS등의 특별회원 16개사 및 기업등록사 115개사의 규모로 지난 2006년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협회가 올해 전개한 사업으로는 크게 국고보조사업인 ▲이러닝 산업기반 구축사업 ▲이러닝 자유이용정보저장소 사업 ▲이러닝 연구사업 ▲이러닝 산업기반 구축산업과 정부 출연사업인 ▲산기반이러닝지원센터 4차년도 사업 ▲산기반이러닝지원센터 5차년도 사업 등이 있었으며, 그 외에도 ▲협회 운영 및 자체 사업인 이러닝기업․제품 등록사업, 분과위원회 운영, 국제협력 사업과 ▲이러닝 연구산업 ▲이러닝 연계산업 ▲이러닝지원산업(진흥원) 등이 주요 사업으로 진행되며, 약 16억 원의 투자가 있었다.
이러한 사업계획은 2006년 한 해 동안 이러닝 사업이 급성장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2007년 한 해도 작년과 동일한 주요 사업계획을 세웠다.
2007년 계획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우선 오는 10월 중 코엑스에서 이러닝 진흥행사를 할 계획이다. 이러닝 진흥행사는 국내 70여개 기업과 해외 50여개 기업 및 기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과정 개선

이 외에도 이러닝 연구사업과 이러닝 연계 사업으로 차세대 인력양성 사업등과 연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공무원 교육의 이러닝 연수 사업 추진/운영을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협회 자체 사업으로는 제도연구, 정책연구, 진흥행사 추진 및 해외사업 추진을 발판으로 올 한해도 국내 이러닝 사업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러닝 산업은 성장산업이다. 세계시장 규모는 2003년 91억 달러에 이어 올해 1백30억 달러, 2006년 2백40억 달러로 예상되며, 연평균 성장률이 30~40%에 이를 전망이다.
국내시장은 2006년 2조4천억 원으로 추산된다. 그리고 앞으로도 국내 이러닝 사업은 전망이 밝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현상은 상대적으로 이러닝 산업의 미래가 밝다는 말과 통한다. 특히 중소기업이 적은 비용으로 대기업을 따라잡을 수 있는 수단이 된다. 또 우리나라가 갖춘 세계 최고의 초고속인터넷망과 교육열, 최신 기술과 제품에 열광하는 ‘얼리어댑터’ 성향도 전망을 밝게 하는 활력소가 될 것이다.
정부는 이러닝 산업발전법과 시행령을 만들어 성장의 가속 페달을 밟을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 정부는 올해 지능형 학습관리시스템과 능동형 보안기반의 이러닝 통합시스템 개발에 25억 원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했으며, 또 부족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공공교육기관과 연계해 실업자·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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