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된 박종수 대표는 "내년에는 기업의 글로벌화에 초점을 맞춰 신사업 및 해외사업 분야에서 도전적이면서도 발빠른 체계로 한 발 앞선 경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기술고시(13회) 출신으로, 한국통신 초고속통신추진본부 영상사업국장과 한국통신기술㈜ 상무이사를 거쳐 KT 충북본부장, 대구본부장, KT 연수원장 등에 이어 2004년부터 KT서브마린 대표이사를 역임하다 올 1월 코이드로 자리를 옮겼다.
코이드는 충청, 경상, 전라, 제주 등 7개 본부에서 114 번호안내사업을 하고 있으며, 텔레매틱스, 콜센터 아웃소싱, 해외진출사업 등 IT 분야 신규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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