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유통, '트레인샵' 내년 1월 오픈
한국철도유통, '트레인샵' 내년 1월 오픈
  • 김상준
  • 승인 2006.12.26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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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유통은 여행중인 열차에서 상품을 주문하고 내리는 역에서 바로 찾아가거나 원하는 곳으로 배송하는 형태의 쇼핑몰인 '트레인샵'을 내년 1월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여행과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트레인샵은 열차 좌석에 비치돼 있는 카다로그를 보고 수신자부담 콜센터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주문 이후 서울, 용산, 대전, 광주, 목포, 동대구, 부산 등 전국 주요역에 마련된 매장에서 직접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철도유통은 내년 1월3일 서울역에서 한국철도공사 이철 사장, 한국심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트레인샵' 오프닝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매출액의 1%를 2개월 동안 적립해 한국심장재단에 기부하는 협약 조인식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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