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캠퍼스컨소시엄(DCC)은 일본 와세다대를 주축으로 게이오대, 메이지대 등의 대학과 기업의 컨소시엄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방문은 일본보다 발전된 한국의 이러닝 산업과 사이버대학 운영 관련 벤치마킹을 위해서라고 밝혔다.
열린사이버대학 측은 산학협력 운영 현황 및 사이버대학 운영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컨텐츠 제작 방법 등에 대한 시연을 제공했다.
일본 메이지대 Kazuo Sakai 교수는 기조 연설을 통해 "열린사이버대학의 성공적 컨소시엄 운영을 벤치마킹해 DCC의 표본으로 삼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일본 내 이러닝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열린사이버대 심진영 교학처장은 "디지털캠퍼스컨소시엄 측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이러닝 분야에서 양 국가 간 활발한 교류가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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