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전의 콜센터 산업은 올해에만 피자헛콜센터인 코아맥스를 시작으로 다음다이렉트, 신협, KT텔플라자 콜센터 등이 둥지를 틀며 이달까지 41개 업체가 자리해 수도권 다음으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시는 이에따라 지속적인 콜센터 유치활동을 벌여 고용인력을 2008년 1만명까지 끌어올리고 2012년까지는 대전산업단지 전체 종사인원과 같은 1만5000명 규모로 육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콜센터 유치전담 태스크포스가 구성돼 운영되며 시와 콜센터 기업, 지방노동청, 대학이 힘을 모아 인재양성 및 인력채용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관련조례를 개정해 콜센터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도 마련할 계획이며 시 서비스산업 정책에 맞추어 콜센터 사후관리에도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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