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의 글로벌화가 급속하게 진행됨에 따라 영어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삼성, 현대, LG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서는 이미 영어인터뷰가 합격을 결정하는 주요 기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취업 포털을 비롯하여 각 대학마다 영어 인터뷰 관련 행사를 앞다투어 진행하고 있다.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은 영어회화 전문 어학원 토킹크래프트(www.talkingcraft.com 대표 김국일)와 함께 11일부터 ‘온라인 실전 영어 인터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람인의 김홍식 본부장은 “영어 인터뷰의 경우 실력부족보다는 경험부족으로 인해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라며 “이번 서비스는 다양한 대기업의 면접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실전 경험을 쌓는 효과를 얻도록 하였다.”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영어 면접관이 4명의 학생과 온라인상에서 직접 영어로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간은 총 50분으로 처음 25분은 개인별 질문 및 집단토론 등과 같이 면접관에 의한 면접이 진행되며, 나머지 25분은 면접을 평가하고 상담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온라인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시간과 공간 제한이 적어 구직자가 활용하는 데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사람인(www.saramin.co.kr)이나 토킹크래프트(www.talkingcraft.com)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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