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센터학회 창립, 학술연구 통한 콜센터 발전기여
한국콜센터학회 창립, 학술연구 통한 콜센터 발전기여
  • 김상준
  • 승인 2006.12.11 1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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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센터학회가 한국콜센터산업정보연구소 정기주 소장 등 대학교수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4일 콜센터산업정보연구소에서 창립준비위원회를 갖고 내년 1월중 창립총회를 갖기로 했다. 준비위원장에는 정기주 소장이 선출됐으며 지역별 책임교수로는 각 지역 대학 교수들이 맡기로 했다.

국내 콜센터산업의 시장규모는 약 11조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이 분야에 종사하는 인력만도 약 40만 명에 이른다. 이러한 산업계의 급성장에 비해 산업계를 이론적으로 지원할 학계의 노력이 부족한 게 현실이다. 이에 학계와 업계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학회를 발족하여 학술적인 연구를 통한 콜센터 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학회를 창립했다




다.

학회 명칭은 다양한 논의가 있었으나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검토 한 후 차후 다시 결정하기로 했으며 창립 총회는 한국콜센터학회(가칭)라는 명칭으로 하기로 결정했다.

학회지는 연 2회 학회지 발간을 목표로 하고, 꾸준한 연구실적을 쌓은 후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재를 목표로 활동할 계획이다.

회원은 지역별로 콜센터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자, 업계 전문가, 대학원생 등을 중심으로 지역별로 회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학회운영은 학계중심으로 일정기간 운영한 후 업계 전문가를 참여시켜 운영하는 방안과 학계와 업계 공동으로 운영하는 방안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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