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은 CRM과 SMB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5백만 이상의 고객과 100만 이상의 셀프 서비스 고객을 확보하여 글로벌 CRM 시장을 이끌고 있다. 시장조사 기관인 IDC에 따르면, 오라클은 아태지역 CRM 시장에서 1위로 시장을 이끌고 있으며 , 한국에서는 삼성생명, 현대자동차, 관세청, 병무청, 삼양사, 우리은행, 하나은행, GS홈쇼핑 등 다수의 고객이 오라클 CRM을 사용하고 있다.
한국오라클 CRM 사업부문 권혁준 전무는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특히 고객 정보에 대한 가시성 확보 및 관리가 중요하다." 라며, "오라클은 프론트 오피스와 백오피스, 산업 특화 솔루션을 결합하는 혁신을 통해 CRM 시장을 이끌고 있으며, 금융, 보험, 제조, 소비자 제품, 통신, 미디어, 유틸리티, 공공 등 국내 주요 산업군에서 다수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가트너에 따르면, 아태지역의 CRM 시장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연평균 17.9% 성장하여 6억 7960만 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 오라클 아태지역과 일본은 2007 회계연도 1사분기에(2006년 8월까지) 애플리케이션 사업부문의 신규 라이센스가 전년 동기 대비 126% 성장했으며, CRM 사업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오라클은 시벨 인수 이후 CRM 부문의 투자를 더욱 늘리고 기존 고객을 위해 최고의 CRM 기능을 추가했을 뿐만 아니라 강력한 서비스 조직과 파트너를 통해 산업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태지역에서 점차 증가하고 있는 CRM 수요에 따라 오라클은 분석 CRM, 마케팅 솔루션, 호스팅 CRM, 모바일 CRM 등의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오라클 아태지역 CRM 사업부문의 윌 보스마 부사장은 "오라클은 시벨과 피플소프트를 성공적으로 통합한 이후 명실공히 전세계 CRM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 했다."라며, "오라클은 대기업에서 중견중소기업까지 진정한 '고객중심' 조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며, 이를 통해 CRM 시장에서 1위의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한국오라클은 ▲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최고(best-of-breed)의 CRM 제품, ▲대기업용 솔루션에서 호스팅을 위한 온디맨드 솔루션까지 다양한 CRM 솔루션과 구축 옵션을 갖춘 유연성을 제공하고, ▲고객의 CRM 투자에 대해 장기적으로도 높은 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확실한 지원 서비스와 제품 개발 로드맵 제시하며, ▲CRM 영업, 서비스, 컨설팅, 마케팅을 위한 전담 조직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한국과 아태지역에서 성장을 지속할 전략이다.
한편, 오라클은 중견중소기업이 대기업과 같은 급의 강력한 CRM 기능과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4가지 구축 옵션을 제안했다.
Oracle Siebel CRM Professional Edition(오라클 시벨 CRM 프로페셔널 에디션): SMB를 위해 특별히 제안하는 CRM 솔루션으로 고비용의 커스터마이제이션이나 사용자 교육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즉시 사용할 수 있는(out-of-the-box) 기능을 제공한다. 호스팅이나 구축 CRM 애플리케이션 등과 통합할 수 있어 향후 기업 성장에 대비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추고 있다.
Oracle On Demand for Siebel CRM(시벨 CRM을 위한 오라클 온디맨드): 호스팅 CRM 솔루션으로, 23개의 다양한 산업을 위한 포괄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산업 특화 기능뿐 아니라 고급 주문 관리, 분석 기능과 같은 포괄적인 엔터프라이즈급 CRM 기능을 제공한다.
Oracle Siebel CRM On Demand(오라클 시벨 CRM 온디맨드): 시벨 CRM을 토대로 한 SMB용 솔루션으로, 오라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제3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여 CRM을 통해 비즈니스를 완전히 통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를 통해 고객은 실시간 프론트 오피스와 백 오피스 통합이 가능해지고, 저렴한 비용에 빠른 구축이 가능하다.
Oracle Siebel CRM Call Center On Demand(오라클 시벨 CRM 콜센터 온디맨드): Oracle Siebel CRM On Demand에 장착되어 있는 글로벌 수준의 콜센터 솔루션으로, SMB를 위해 보이스메일, 이메일, 웹 커뮤니케이션을 빠르고 유연하게 제공되며, 월 단위로 서비스된다. 이 제품은 Oracle E-Business Suite(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 PeopleSoft Enterprise(피플소프트 엔터프라이즈) CRM 컨택 센터 애플리케이션과 완벽하게 통합된다.
윌 보스마 오라클 부사장은 "중견중소기업은 대기업과 비슷한 수준의 업무를 하고 있지만 제한된 리소스와 예산 때문에 업무를 진행하는 것이 훨씬 힘든 것이 현실이다." 라며 "오라클은 중견중소기업에 꼭 필요한 산업별 맞춤 기능과 빌트인 비즈니스 프로세스가 제공되는 검증된 CRM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중견중소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순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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