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인력서비스 그룹인 아데코코리아는 지난 11월 말 사이판에서 워크샵을 가졌다.
이번 워크샵은 2006년을 결산하고 2007년 새해 경영전략을 세우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내부직원 교육을 주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HR 업계에서 전 임직원이 해외로 워크샵을 다녀온 첫 사례로 동종업계에 새로운 워크샵문화를 전파하는 계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한국에 지사를 설립한지 올해로 8주년을 맞는 아데코코리아는 내년 경영목표를 'Aggressive(공격적인), Grow(성장하다

아데코코리아는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미팅이나 교육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고취와 넓은 시야를 가진 인재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아래 내부직원 뿐만 아니라, 파견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한마음 페스티벌', 극장 1개관을 대관하여 진행하는 '무비 나이트' 등 파견 직원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아데코코리아 박성언 팀장은 "2006년 목표 달성에 대한 성과 보상의 의미에서, 워크샵을 통해 심기일전하여 2007년에는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게 직원들을 북돋우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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