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노동재단(이사장 박인상)은 지난 11월 30일 재단 국제회의실에서 국내 외투기업 인사·노무담당 임원과 관련 전문가, 외투기업 노사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외투기업의 협력적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배규식 한국노동연구원 노사관계연구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는 이상희 산업자원부 장관 자문관, 칼 요한 헤그만(Carl-Johan Hagman) 주한 유럽연합상공회의소 회장, 김성태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이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박인상 국제노동재단 이사장은 “외국인 투자기업이 동반자적 노사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노사정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 포럼은 전문가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