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들은 지난 1일 출범식에서 “시내 중심지인 옥천동 오거리에 지하 5층, 지상 8층 규모의 대형 유통매장이 들어설 경우 중앙시장을 비롯한 인근 상권이 몰락할 수 밖에 없다”며 “강릉시가 추진하는 재래시장

또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의 포화상태에 이른 강릉의 지역경제를 살리고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분별한 대형 유통매장의 입점을 제한해야 한다”고 밝혔다.
상인들은 시민들을 상대로 홍보전단 배포와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대형유통매장 입점 반대운동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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