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컨퍼런스센터에서 오는 11월 29일부터 이틀 동안 CDF 2006(경력개발포럼)이 열린다.

HR MAX에서 주최하는 이번 CDF 2006 포럼에서는 위대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적 과제를 인재로 정하고, 경영진은 물론 직원들 모두가 조직의 목표에 연계되고 몰입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의 주요 강연자로는 전 일본능률협회 대표컨설턴트 시오카와 고문과 존슨&존슨의 문영득 인사부 상무, 머서 컨설팅의 최종연 상무, 중앙인사위원회 김진수 능력발전과 과장 등 총 10명의 강사가 초빙될 예정이다.

HR MAX의 김준 실장은 "이번 포럼에서 강의 할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내 최고 수준의 경력개발제도 및 전략에 대한 12개 강좌 및 그에 따른 기업의 사례, 생애설계제도 및 독립센터의 구축과 운영에 관한 강사, 경력개발제도 구축 전략 등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DF 2006이 개최되기 하루 전날인 28일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2층 소강의실에서 시오카와 전 일본능률협회 사업부장을 강사로 한 사전 워크숍이 열렸다.

사전 워크숍에서 시오카와 고문은 '최강의 인재를 만드는 커리어 전략'에 대해 MTS(Mind Tool System)기법 등을 소개하며, 개인과 조직의 상생을 창조하는 최강의 인재개발 전략을 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