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시행하는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내년 1월 2일부터 3월 23일까지 실시되며, 일반노무사업과 청년대상사업으로 구분해 실시되며, 일반노무사업에는 하천정비, 꽃길조성, 공공시설물 정비사업 등이고, 청년대상사업에는 시민정보화 교육, 행정자료전산화 사업 등이며, 일반노무사업은 1일 2만 5,000원, 청년대상사업은 1일 2만 7,000원의 수당과 교통비 등 부대경비 3,000원이 지급되고 주·월차수당과 함께 보험적용도 받는다.
일반노무사업에는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 60세 이하인 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실업자 및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청년대상사업에는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 29세 이하인 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미취업자가 참여할 수 있다.
그러나 실업급여를 받고 있거나 정기적인 소득이 있는자 및 그 배우자, 올해 2단계부터 연속 3회이상 공공근로 참여자, 재학생, 세대별 소유재산이 기준을초과하는 자나 그 배우자 등은 참여할 수 없으며, 청년대상사업이나 6월 이상의 무급 휴직자, 0.5ha이하의 농지소유자 중에서 실제 경작하지 않는 전직 실업자 본인은 예외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만61세 이상 65세자는 신청대기자가 없을 경우 5%범위 내에서 초가 선발이 가능하다.
기타 공공근로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지역경제과 실업대책팀(☎749-2188, 9) 및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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