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생산정보화지원사업은 지난 2002년부터 5년간, 370억원을 투입하여 약 790 여개의 중소기업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190여개사에서 추진중에 있다.
중기청은 2007년도에는 81억원의 예산으로 기업당 5천만원 한도, 총 소요비용의 50% 이내로 약 160여개 기업에 POP(Point Of Production, 생산시점관리),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제조실행시스템) 등 생산관리의 효율화를 위한 정보화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청은 특히, 2007년도에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운영을 더욱 향상시키고 사업 성과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전문가의 사전진단을 통한 지원과제 도출 및 사업 신청기회를 확대하고(연 1회 → 2회) 지원기관, 참여기업 및 감리기관에 대한 상호평가를 실시하여, 우수기관 및 지원 중소기업에 대하여는 사례 발굴을 통한 홍보 및 포상 등 사업성과의 개선과 보급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중기청은 생산정보화지원사업은 중소제조업의 생산설비와 컴퓨터를 연계하여 생산공정을 제어하고, 생산·출하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함으로써 실질적인 원가절감과 생산성 제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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