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 대우증권 본·지점 CTI시스템 구축 완료
서울통신기술, 대우증권 본·지점 CTI시스템 구축 완료
  • 김상준
  • 승인 2006.11.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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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네트워크 전문기업인 서울통신기술(대표 송보순)은 대우증권의 본·지점 통합 CTI 시스템과 IP 컨텍센터 구축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대우증권은 전국 117개 지점을 가상 컨택센터로 통합하여, 콜 센터와 지점을 신속히 연결함으로써 고객대기 시간을 최소화 한데 이어 지점 업무 환경을 고려, 통화가능 직원을 자동 연결해 고객정보 자동팝업 기능 및 고객정보 보호를 위한 개인 인증번호(PIN)기능으로 고객정보 보호를 한층 강화시킨 게 특징이다.

또 대우증권 지점장과 본사 임원간의 화상전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본·지점 커뮤니케이션을 대폭 강화시킴으로써 실시간 영업실적 시스템과의 결합을 통해 영업전략회의 등 보다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케 됐다.

대우증권 IT센터 유동식부장은 "이번에 구축한 통합 CTI시스템 및 운용방법은 국내 타 상담센터와 차별화된 구성으로 서울통신기술과 공동으로 특허출원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통신기술은 지난 8월부터 전국 지점의 교환기 설치 및 CTI가동을 순차적으로 추진하여 현재 대우증권 전 지점과 고객지원센터를 완전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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