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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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준
  • 승인 2006.11.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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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를 PC에 꽂으면 인터넷 전화가 가능한 'USB 폰'이 출시됐다. 114종합안내정보서비스 및 콜센터 전문기업 코이드(대표 박종수 www.koid.co.kr)는 USB를 이용한 인터넷 전화에 선불카드를 결합시켜 온.오프라인 사용이 가능한 'USB 폰'을 출시했다.

USB 폰은 인터넷이 연결된 PC에 USB만 꽂으면 바로 인터넷 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메모리 단말기로, USB 저장장치에 인터넷 전화 프로그램과 사용자 정보를 내장하고 있어 화면에 뜬 다이얼을 클릭해 전화를 걸어 이어셋으로 상대방과 통화할 수 있다.

이번 선보인 USB 폰은 처음으로 선불카드 서비스를 결합, PC가 없는 환경에서는 선불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기존 '다이얼 패드'와 같은 인터넷 전화보다 통화 품질이 좋고 통화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에, 옵션으로 제공하는 메모리를 128메가에서 1기가까지 선택할 수 있어 이동형 저장 장치로 활용할 수도 있다고 코이드 측은 설명했다.

요금은 미리 충전한 뒤 사용한 시간만큼 차감되는 선불 요금제이며 10만원까지 본인이 직접 충전할 수 있고 USB 폰 가입자끼리는 무료 통화가 가능하다.(문의 ☎ 042-604-5096∼7)

코이드 박종수 대표는 "IT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역점사업으로 USB 폰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외 e러닝 사업에 USB 폰 기능을 결합하는 방안도 곧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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