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물류박람회, 한국3자물류협회 적극 협력
세계물류박람회, 한국3자물류협회 적극 협력
  • 김상준
  • 승인 2006.11.13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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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세계물류박람회조직위는 11일 오전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한국3자물류협회 회원사 및 물류관련업체 대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전북세계물류박람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박준배 물류박람회 사무총장은 인사말에서 "2007세계물류박람회를 통해 다국적 물류기업들에게 새만금지구를 환황해권 물류 비즈니스 중심기지로 홍보하고, 고부가가치 물류 허브화 전략 선점을 위해 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3자물류협회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이에 한국3자물류협회 최승락 회장(한국통운 사장)은 "세계 물류의 절반은 글로벌 물류기업 25개사가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들의 대형화와 차별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물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최 회장은 특히 "인천과 평택항의 물류처리량이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많은 발전이 기대되는 군산에서 전문물류박람회가 열리게 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밝혔다.

세계물류박람회조직위는 200여개가 넘는 회원사로 구성된 3자물류협회와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물류박람회 홍보 및 참여 확대를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설명회 이후에는 연세대 황수관 박사의 '건강과 물류'라는 주제의 초청강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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