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 콜센터 서비스ㆍ세일즈 분리
하나로텔, 콜센터 서비스ㆍ세일즈 분리
  • 김상준
  • 승인 2006.11.13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나로텔레콤(www.hanaro.com)은 자사의 콜센터 운영업체인 자회사 하나로 T&I를 서비스 부문과 세일즈 부문으로 분리해 '하나로CS'와 '하나로텔레세일즈' 두 개의 회사를 신규 설립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나로CS는 문의, 상담 등을 처리하는 인바운드콜 위주의 고객서비스를 전담하고 하나로텔레세일즈는 고객에게 신상품을 소개하는 아웃바운드콜 위주의 직영 채널의 역할을 수행한다.

회사는 서비스 부문에서 하나로CS를 중심으로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각 지역별로 콜센터 업무를 독립적으로 수행하게




되는 별도의 법인인 '하나로서울고객서비스','하나로수도권고객서비스', '하나로광주고객서비스', '하나로부산고객서비스'를 새로 설립할 계획이다.

하나로텔레콤은 이번 콜센터 분사를 통해 업무 분리에 따른 전문성 강화, 현장 밀착형서비스 제공, 상담원 충원을 통한 추가 배치등으로 고객만족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하나로CS 대표는 기존 하나로 T&I의 조영완 사장이, 하나로텔레세일즈 대표는 하나로 T&I의 이백규 전무가 맡기로 했으며, 지역별 별도법인의 대표는 하나로T&I의 손이항 상무가 담당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