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바치, 한국오르비스 콜센터 위탁도급 수주
텔레바치, 한국오르비스 콜센터 위탁도급 수주
  • 김상준
  • 승인 2006.11.07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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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 까다로운 선정요건 모두 충족
명실상부한 종합 아웃소싱기업 자리 매김

CRM 전문기업 텔레바치(대표 고광식 www.televazzi.com)가 화장품회사인 한국오르비스 (대표 와타나베 카즈미치 www.orbis.co.kr)와 지난달 26일 고객센터(080-301-5050)운영 위탁도급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26일 양사는 양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위탁도급 및 상생경영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양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텔레바치는 지난해말 택배사 인바운드 고객센터 도급에 이어, 올해 일본계 화장품회사의 고객센터를 위탁받음으로서 명실상부한 종합 아웃소싱 기업으로서 자리 매김 했다.

텔레바치 고광식 사장은 “이번 한국오르비스 고객센터 수주는 외국기업의 까다로운 선정 요건들을 모두 충족 시켜 수주를 이끌어냈다”며 “향후 텔레바치가 국내기업의 인아웃바운드 아웃소싱에서 벗어나 외국기업까지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이번 계약 의미를 밝혔다.

텔레바치는 회사초기부




안정적인 인바운드 보다 위험성이 큰 아웃바운드 업무를 공격적으로 시작, 업계에서는 아웃바운드에 대해서는 이미 인정을 받고 있으며 이번 인바운드 수주로 콜센터 아웃소싱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했다.

또한 이번 오르비스 고객센터 계약을 통해 유통, 제조 뿐아니라 내년 상반기중에 추진할 대규모 금융콜센터 유치를 위해 현재 회사의 조직 및 각종분야에 걸친 재정비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오르비스 와타나베 카즈미치 사장은 “이번 텔레바치와의 계약으로 앞으로 한국내에서의 마케팅활동에 큰 힘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텔레바치의 업무역량과 전문성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오르비스는 4년전 한국에서 화장품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년 300%이상 성장하는 매출을 올리는 회사로서, 고정고객 35여만 명을 확보하고 시장점유율을 점차 늘려가고 있는 우량기업이다. 이미 일본에서는 400여만 명 이상의 고정고객을 확보하여, 그 품질을 보증 받은 오르비스는 경쟁 한국상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구입 후 30이내 무조건 반품교환을 해줄 정도로 품질에 자부심을 갖고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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