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이벤트 분야에서 새로운 아웃소싱 기법을 도입하여 성공적인 결실을 맺고 있는 기업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인적자원아웃소싱 및 이벤트 전문업체인 드림코리아 커뮤니케이션즈(대표 강진성)는 최근 고도의 기획과 서비스품질이 요구되는 기업 문화행사를 다양하게 수주하는 등 전문업체로써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말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의 2만2,000명 임직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를 수주, 성공리에 주관하면서 업계의 인정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의 수원사업장 임직원 전체가 하나가 되어 진행된 ‘2006 한가족어울림축제’는 아웃소싱협력업체 직원 등을 포함해 참가한 2만여 명의 임직원 참가비에 더불어 대회 참가자 1 명당 5,000원의 적립금을

행사를 주관한 드림코리아 커뮤니케이션즈 강진성 대표는 “기업 문화행사가 노사 상호간의 적극적인 협력과 이해가 요구되는 사안이라고 볼 때, 본 행사를 통하여 노사가 협력하는 새로운 이벤트의 모델을 제시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와 유관 협력사, 계열사 인사관계자들에게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던 이번 행사는 건강마라톤대회, 호프데이, 삼성인의 밤, 외국인 전통문화체험의 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006 삼성전자 한가족어울림축제는 아웃소싱 협력업체 등과의 새로운 관계정립을 모색하고 있는 노사문화에 있어서 상호간의 관계를 존중하고 협력하여 새로운 아웃소싱의 개념을 창출한 첫 역할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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