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지사는 26일 경제활성화대책회의에서 기업인들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원스톱 콜센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19처럼 기업인들이 언제 어디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제도가 필요하다”며 “기업전담콜센터를 둬 기업의 어려움을 듣는 기회가 되도록 하고 공동 마케팅과 홍보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문병대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장, 좌승희 경기개발연구원장 등 경제단체장 35명이 참석해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과 대기업과의 상생방안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