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이현재)이 발표한 ‘2006년 9월 신설법인동향’에 따르면, 9월중 신설법인수는 4,197개로 전년동월대비 9.2% 증가하였고 특히, 제조업은 전년동월대비 37.0%의 높은 증가세를 기록하였다.

또한, ‘06년 9월 신설법인수는 전월과 비교해서도 7.5%의 상승세를 기록하였다.

업종별로는 전년동월대비 전업종에서 증가하였고 전월과 비교해서도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각각 2.2%와 12.4%의 증가를 기록하였다.

지역별로는 창업이 전년동월대비 수원, 충남, 경남 등 14개 지역에서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또한, 서울, 부산 등 8대도시 비중은 61.4%, 수도권 비중은 63.9%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1.1%와 0.6% 감소하였다.

한편, 9월 중 부도법인 대비 신설법인수를 뜻하는 창업배율은 28.0로 전년동월 및 전월대비 각각 3.7, 1.8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