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인터넷분야 대표직종 연봉백서 무료 공개
잡코리아, 인터넷분야 대표직종 연봉백서 무료 공개
  • 남창우
  • 승인 2006.10.1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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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가 국내 남녀 직장인 938명을 대상으로 ‘직장선택요인’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 72.7%가 ‘연봉’을 선택하는 등 자신의 능력만큼 연봉을 요구하는 풍토가 자리 잡히면서 ‘자신의 정확한 몸값’에 대해 궁금해 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특히 사회 초년생이나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에게는 연봉 협상은 껄끄러운 절차이기 마련. 이 때 비슷한 경력의 다른 사람 연봉정보가 있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이에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인터넷 분야의 대표직종 7개(△웹기획·웹마케팅 △웹디자인 △웹프로그램 △응용프로그램 △시스템·분석설계·PM △서버·네티웍·시스템 운영)의 연봉을 공개하는 ‘연봉백서 무료공개’ 이벤트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행사 홈페이지(http://salary.jobkorea.co.kr)를 통해 응모하면 인터넷 분야 주요 직종의 연봉 통계가 무료로 제공되며 국내 유수의 인터넷 기업의 최신 연봉정보가 이메일로 전송되는 ‘관심기업 연봉알리미’ 서비스가 제공된다. 더불어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한국 땅을 무대로 E-비즈니스 기업들이 펼치는 진검 승부의 현장을 담은 책 ‘대한민국 E-비즈니스 성공리포트’도 제공된다. 도서 당첨자 발표는 10월 3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연봉백서’는 잡코리아에 등록된 이력서 경력사항을 기초로 생성된 100만 여 연봉통계 DB를 기준으로 한 신뢰도 높은 정보로, 년도별·경력별·직급별·지역별·성별 연봉동향과 연봉수준의 차이를 제공하는 등 올 2006년 하반기 및 2007년 상반기 연봉협상과 이직에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된 서비스다.

잡코리아 기획서비스 2팀 조용우 과장은 “이번 연봉백서 이벤트를 통해 인터넷 업종 기업에서의 각 직무에 따른 연봉 수준차를 규명함으로써, 관련 분야의 진로를 선택하려는 구직자에게 진로의 지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커리어 설계에 있어 참고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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