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재래시장 활성화 및 대형유통점 입점관련 대책회의 개최
성남시청, 재래시장 활성화 및 대형유통점 입점관련 대책회의 개최
  • 김상준
  • 승인 2006.09.25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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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유통산업 전면개방 및 전자상거래 등 신산업 발달과 소비자 구매패턴 변화로 재래시장의 급격한 경쟁력 악화는 물론 대형 유통점의 점포 확장으로 유통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중소상인 및 재래시장 영세상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활성화 지원 방안을 강구하는 동시에 무분별한 대형유통점의 입점에 따른 각 분야별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3일 재래시장 대표 및 상인회장과 관계공무원 등 20명이 시청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여 활성화 특화방안을 논의 했다.

이날 주요 안건은 상품권 발행, 시설개선사업, 경영현대화사업, 시장별 맞춤식 특화방안 용역실시 등이 중점 토의했다.

특히 이대엽 성남시장이 간담회장을 찾아 시장대표 및 상인 회장단을 격려하였으며 우리시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추절 선물 상품 구매하기 등 장단기적 지원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 이라고 했다.

아울러 대형유통점 입점관련 성남시에서는 대형유통점 입점 비상대책본부(본부장 최홍철부시장)을 구성하고 지난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첫 번째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대형유통점 입점 관련 조례 등 법령을 정비하여 규제방안을 강구하고 또한 중소상인 및 재래시장 영세상인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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