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협의회 활성화되야...향후 급여 아웃소싱 확대 계획

노무법인비젼(대표 이현상 www. vnosa.com)은 노동관련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컨설팅 회사이다. 현재 사건·사고 및 산재, 부당 해고에서 노사협상까지 모든 업무영역에 대한 일 처리를 하고 있으며, 노동관련 서비스 외에 급여 및 사무대행, 4대 보험 아웃소싱 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이현상 사장은 “작년 4월에 설립된 비젼은 현재 방배동에 지사 형태의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어 이원화 된 업무로 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고 있다”고 설명한다.

현재 전국 민주택시 노동조합연맹의 자문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주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노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장은 “비정규직법안이 통과된다고 하더라도 중소기업의 급격한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노사업무에 대한 충분한 사전 준비는 필요하다”며, “노사협의회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노무법인 비젼의 역사는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현재의 업무 영역에서 비젼을 찾아나가고 있다.

노동조합 관련 업무는 전문 지식 및 자료를 많이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충분히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급여 아웃소싱에 대한 업무에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이 사장은 “산업화 정보화 과정에서 소외되기 쉬운 노동의 가치와 무한경쟁시대에서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기업경쟁력간의 조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기업 발전을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비젼은 기업에게는 사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비용절감과 합리적 노사관계를 유도함과 동시에 핵심역량 강화에 일조하고 있으며, 또한 노동조합이나 개별근로자에게는 법률서비스의 문턱을 낮추어 권리보호와 권익신장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