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교육 하는 만큼 발전할 수 있다”

한국훈련개발원 에듀맨(원장 박광근 www. eduman.com)은 산업교육 및 HR컨설팅을 하는 교육 전문 개발원이다.

박광근 원장은 산업교육 부문에서 30년 간 외길을 걸어온 전문인으로 신세계백화점 인사교육팀장과 삼성연수원 교수, 교육관련 연구소장 등을 거쳐왔다.

에듀맨은 현재 관리능력리더십과 엔지니어 긍정적 가치관 확립 및 감독자 과정 등 리더십, 관리, 세일즈 부문을 교육하고 있으며, CS 부문의 프로그램을 창안해 붐을 일으키기도 했었다.

박 원장의 프로그램은 다양한 기관에서 활용되고 있기도 하다. 에듀맨은 40여 명 규모의 자체 교육장이 있어 기업들이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다. 자체 사내강사 양성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프로그램에 따라 리더십연구소, 유통판매연구소와 교육체계연구소, 체험학습연구소, 고객만족연구소 등 부설 연구소를 설치해 보다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많은 성과들을 이끌어 내고 있다.
박 원장은 현재 삼성전자, 삼성반반도체, 휘슬러코리아, LG, 현대자동차, 현대백화점, 신한은행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 중이다.

박 원장은 “산업교육 업계에서 현재 함량미달인 강사들이 많다”고 말한다. 또한, “보통 PT와 강사는 엄연하게 다른데 기업에서 PT만 보고 교육위탁기관을 결정하는 일이 종종 발생된다”며, “기업의 교육담당자는 이러한 부분까지 볼 줄 알아야 하며, 강사의 교육 능력을 봐야한다”고 덧붙였다.

최근까지 산업교육과 관련해 40여종의 저서와 자료집 등을 출간하는 등 기업의 시스템 및 관리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있는 박 원장은 “현재 직장인들은 자기 분야에 집중하지 못하고 다른 곳에 많은 투자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 원장은 “스스로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서는 하고있는 업무와 관련 된 공부에 투자를 해야하며, 평생직장의 마음가짐을 갖고 집중을 해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업은 교육을 하는 만큼 발전할 것”이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되짚었다.

에듀맨은 오는 9월 중앙인사관리위원회에서 실시하는 공무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