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지난해 9월 강서점 오픈 이후 1년 만에 신규 매장을 출점한다고 밝혔다. 대형 할인점 업계 전체로도 올해 서울지역 첫 출점이다.
홈플러스 신내점은 영업면적 3000평에 지하1층에서 지상 6층 시설로 지하 2층∼지상 2층에는 매장이, 3∼6층에는 400여 대의 주차시설이 들어선다.
홈플러스 신내점은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 강화에 특별히 신경을 썼다. 지하2층에서는 40평의 무료 놀이터를 운영하며 골프·자동차·낚시 전문서점과 자동안마기 등을 갖춘 남성 전용 휴게시설 '맨스라운지(Men’s Lounge)'도 선보인다.
한편 홈플러스는 신내점 오픈과 함께 현재 70% 수준인 서울 지역 인터넷 쇼핑몰 배송지역을 강북구 등 서울 전지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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