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계열사인 텔레서비스(대표 이화택 www.te lesvc. co.kr)는 지난 2003년 이후 평균 30%의 매출성장율을 기록하면서 업계 리딩기업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콜센터산업 초창기인 지난 97년 한솔 엠 닷컴 고객센터 상담업무를 시작으로 줄곧 업계를 리딩해 오다가 2001년 효성그룹이 텔레서비스를 전격 인수해 새로운 활력과 체질 개선으로 도약의 기회를 마련했다.
올 매출은 12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도 있고 2010년까지 매년 20~30%의 성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효성그룹이 참여하면서 공격적인 투자로 당산동 이레빌딩에 560석 규모의 자체 고객센터를 구축해 고객센터 임대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2002년에는 제일은행 CIC센터를 서울과 부산에 총 800석 규모로 구축하는 한편, 내부핵심역량인 채용과 교육을 기반으로 인재파견사업과 교육사업에도 뛰어 들었다.
현재 약 60개 회사에 700여명의 전문직 직원을 파견하고 있으며 다양한 직무 전문가 DB를 확보해 헤드헌팅사업에도 성공적인 진출을 보이고 있다.
교육사업팀은 수년간의 고객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현업에서 즉시 활용이 가능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고객사에 차별화된 고객센터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이 회사 이화택 사장
이 회사는 역량있는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전문 채용툴을 도입했고, CDP(경력개발프로그램)에 따라 연차별로 차별화된 교육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복리후생제도와 주기적인 이벤트 행사 및 투명한 평가를 통한 성과급으로 적절한 동기부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2, 4년제 대학과 산학 연계로 우수상담원 및 관리자 양성을 위한 인력공급 계약을 체결하여 지속적인 인재공급 풀을 구축한 것은 타 경쟁사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사장은 “텔레서비스는 항상 최고의 콜센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자부심으로 고객의 니즈만족을 최우선하는 한편, 콜센터 아웃소싱 시장의 올곧은 발전의 방향타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기업에서 콜센터가 차지하는 비중이 증대됨에 따라 전문화에 대한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콜센터 아웃소싱 시장이 2003년 1조원대에서 2007년 3조5000억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지요. 텔레서비스만의 전문화된 경영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현재의 경쟁상황을 극복하는 방법이라고 보고, 올해 새로운 기업문화 구축을 통한 성장 Jump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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