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되는 전문가들은 현지 우정청 관계자들과 합동으로 몽골의 우정전산화·우편물류시스템 고도화·인터넷 우체국 등에 대한 기술 및 정책 등에 관한 전반적인 컨설팅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몽골 우정에 대한 전문가 파견은 카자흐스탄 우정현대화를 위해 우편자동화 및 정보화 전문가를 파견한 이후 두 번째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황중연 본부장은 "몽골과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개도국의 우정사업 현대화를 위한 IT전문가 파견은 한국의 우수한 우편물류시스템과 우정서비스를 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을 뿐만 아니라 우편설비 및 IT장비 등을 수출하는 토대가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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