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금융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농협공제는 공제TM의 관리인력을 확보하고 TM전용상품도 추가적으로 개발키로 했다.
현재 농협공제 내 콜센터에는 공제TM팀이 구성돼있어 3명의 관리직원이 20명의 상담원을 관리·운용하고 있다. 그러나 올 하반기까지 농협공제는 상담원의 규모를 70명으로 확대하고 관리직원도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TM전용상품도 더 내놓을 계획이다. 암 공제와 재해공제 등의 상품보장내용을 더 확대하고 공제료 수준도 낮춘 상품을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출시할 방침이다.
농협공제 관계자는 "올 상반기 시범적으로 TM상품을 운영한 결과 가입률이 증가하는 등 가능성을 보게 됐다"며 "고객연령층을 확대하고 신상품을 늘린다면 생산성 향상은 물론 손익분기점까지도 조기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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