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자영업 5단계 패키지 지원사업 실시
중기청, 자영업 5단계 패키지 지원사업 실시
  • 나원재
  • 승인 2006.07.31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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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중소기업청은 8월부터 자영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상담, 이론 및 실무교육, 현장체험과 민간전문가에 의한 컨설팅, 창업자금지원, 사후관리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자영업 5단계 패키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설되는 교육과정은 음식, 서비스, 도소매 등 3개 업종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 실시하여 창업성공율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특히, 현장실습에서는 5명 이내의 소규모 그룹으로 자기가 창업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직접 현장체험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예비창업자에게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다.

모든 교육과정에서 업종별로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상담사를 담임상담사로 지정하여 교육생들의 교육 진행과 단계별 과제물 평가, 애로사항 해결 등을 밀착하여 지원하게 된다.

교육에 참가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는 다음달 한달간 가까운 지역소상공인지원센터에 참가비 10만원(현장실습비, 교재비)을 내고 신청하면 된다. 중기청은 신청자 중 창업의지와 신용상태, 창업관련 경험등을 평가하여 지역별로 40명씩 총 6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SPi-1357(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357), 소상공인진흥원(042-363-7731, 32) 또는 각 지역소상공인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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