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22곳 출점 산파역… 신뢰 쌓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맨파워가 강점
“창업후 지금까지 ‘잡앤피플은 유통아웃소싱, 유통아웃소싱은 잡앤피플’이라는 인식을 다져온 결과 이제 전국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다졌다고 보여집니다.“
특색 없는 백화점식 종합아웃소싱회사를 지양하고, 유통 판매판촉 한 분야에 집중함으로써 분야 전문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업체가 있다.
2003년 창업과 함께 ‘유통 판매판촉 아웃소싱전문기업’을 표방하고 분야 최고의 기업이 되기위해 노력해온 잡앤피플(대표 이정열 www.ijnp.co.kr)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롯데마트를 시작으로 SJ팜스 두리생채 자광농산 건양식품 백마실업(프라임산업) 올가 천일수산 Vikings Todai 아이원미트 유센항공 등의 기업에서 현재 600여명의 직원이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100억원. 창업 3년만에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 회사가 주력하고 있는 아웃소싱분야는 판매, 판촉직, 주차관리직, 카트관리직, 마트보안직, 캐셔, 시설관리, 물류직, 홀서비스, 조리 등이다. 대형유통업체의 시설, 주차, 보안, 물류, 캐셔와 전자제품, 생활용품, 신선식품, 가공식품, 곡물브랜드 등 제조업체들의 판매 판촉분야에 있어서 국내에서 손꼽히는 전문성을 자랑한다. 대표적인 아웃소싱 성공사례로는 2003년 3개점을 시작으로 현재 22개점에 이르는 롯데마트 신선식품 판매 보안주차 물류 등의 서비스를 들수 있다.
특히 이들 사업장은 대부분 출점 초기부터 참여해 점포 정상화에 공헌을 했을 뿐만 아니라 이후 관리 운영면에서도 고도의 서비스품질을 바탕으로 마트가 안정화하는데 크게 기여함으로써 마트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잡앤피플이 빠른 성장세를 이끌어올 수 있었던 데는 분야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맨파워의 힘이 가장 큰 역할을 했다. 구성원이 모두 유통 판매판촉분야 전문가들로 이루어졌기 때문.
사령탑을 맡고 있는 이정열 사장은 롯데쇼핑에서 27년간 근무하면서 관리부장, 롯데마트에서 지역점장 SV팀장, 총무팀장 등을 역임하면서 영업과 관리를 포함한 유통분야 전반에 걸친 업무를 관장해온 업계에서도 인정하는 베테랑이다.
여기에 유통 판매판촉분야 아웃소싱 업계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는 정기덕

이와 함께 각 지역 관리자들의 네트워크를 통한 전국적인 수급망과 고객사의 요구사항에 빠르고 적극적인 대응을 통한 만족도제고 등이 이 회사를 인정받게 하는 요인들이다.
이 회사 이정열 사장은 “국내 유통판매판촉아웃소싱 시장은 향후 유통업체 출점 점포수의 증대로 아웃소싱 활용 규모도 증가, 2010년까지 계속 확대 가능성이 높다”고 전제하고 “지속적인 시장 확대에 대비한 분야 전문성확보와 서비스 스킬 개발이 아웃소싱업체 성패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통판매판촉 아웃소싱에서 기업들이 요구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은 서비스의 품질. 이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잡앤피플은 고객사의 매출 증대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교육 부분에 오랫동안 근무한 매니저를 교육에 투입하고 있으며 외부 리서치 기관에 서비스 모니터링을 맡기고 있어 부족한 부분에 대한 피드백을 실시하고 있다.
국내 유통 판매판촉 아웃소싱산업은 현재 높은 이직율과 현장관리자의 부재로 인한 관리 소홀, 야간근무와 연장근무의 기피, 여기에 주5일근무제에 대한 대비책 미비가 가장 큰 과제다.
잡앤피플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근무자들과 관리자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이직율을 최소화하고, 상시모집과 교육을 통해 퇴사자에 대한 신속한 대체인력을 투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본사중심의 비효율적 관리를 지양하고 전국 각 지역의 관리자에 대한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어떠한 직무에 대해서도 원활한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기숙사 운영과 직영버스를 투입, 근로자의 복리후생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주5일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 성공적으로 적용함으로서 다른 유통점에 비해 안정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는 평가도 얻고 있다.
잡앤피플은 향후 전략을 보다 전문성을 강화하고 관련분야 영역을 개척해 넓혀나가는 방향으로 잡고 있다.
이 사장은 “지금까지는 1단계로 대형 할인점 위주로 영업을 펼쳐 왔으나 기존 거래선 관리강화를 기본으로 향후 1년~2년 이내에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의 판매판촉분야를 가전과 의류분야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작년부터 진행해온 패밀리 레스토랑등 외식산업분야의 아웃소싱도 병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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