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쌍수 부회장은 최근 개인홈페이지를 통해 "휴가철에 더 많은 독서를 하시라는 의미에서 2권의 책을 추천한다"며 `얌! 고객에 미쳐라`와 `세계 최강의 도요타 류`를 소개했다.
김 부회장은 위의 두 책에 대해 아주 크게 감명을 받은 책이라고 언급한 뒤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의 공통점 가운데 하나는 무엇인가에 미쳤다는 것"이라며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우리로서는 고객에 미친 고객 마니아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김 부회장은 또 50년 무분규라는 훌륭한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순익 1조엔의 놀라운 성공신화를 써가고 있는 도요타자동차의 저력을 정리한 `세계 최강의 도요타 류`도 추천했다.
김 부회장은 "도요타의 현장주의와 인사노무 관리 기법은 이미 정평이 나 있어서 많은 기업들이 도요타를 배우기 위해 앞다퉈 벤치마킹을 했다"면서 "그대로 닮아갈 필요는 없지만, 그것을 우리 실정에 맞게 응용하고 활용하는 것은 시간이 지나도 유익한 양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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