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교육연구원, 아웃도어 프로그램 성과 좋아
한국기업교육연구원, 아웃도어 프로그램 성과 좋아
  • 남창우
  • 승인 2006.07.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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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수원 건립 계획,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한국기업교육연구원(대표 김남일 www.truetop.co.kr)은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전문으로 하는 교육기업이다. 3년 전, 한국기업교육연구원과 서울산업교육원이 합병을 하고 현재는 3명의 전문 강사와 7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대기업 및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팀워크를 주제로 교육을 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은 수상훈련을 전문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남일 사장은 “수상훈련 장소 및 장비를 직접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교육의 흐름이 부드럽고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알찬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한다. 또한 “실내에서 프로그램에서 얻고자 하는 목표를 확실하게 세운 후 각 팀별로 스스로 느끼면서 직접 문제를 해결하기 때문에 결과가 좋게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84년부터 산업교육 업계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김 사장은 올해 큰 계획을 세




고 있다고 한다. 한려해상국립공원 부근 금호도에 연수원을 건립할 계획이 바로 그것이다.

김 사장은 “지역적인 특성상 위치가 멀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지방에 있는 수 많은 기업들이 있고 그만큼 직무교육이 중요하게 인식되는 현 상황에 교육은 늘어날 것이라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연수원이 완공되면 기업 명을 바꿀 계획이다. 이러한 계획은 올해 준비를 하고 내년부터 시행할 것이다.

이 외에도 한국기업교육연구원은 자사형 교육과정 개발, 경영컨설팅, 교육관련 정보지원 등의 업무도 맡아서 하고 있다.

현재까지 관세청, 시설관리공단의 공무원 교육과 LG 협력사, KBS, 서울대병원 등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기업교육연구원은 올해 보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핵심역량을 둘 계획이다.

김 사장은 “교육업계의 프로그램이 다양화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부분에 좀 더 투자를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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