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스페린, 25개국 80여 사무실 운영
타워스페린, 25개국 80여 사무실 운영
  • 남창우
  • 승인 2006.07.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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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고민에 보다 적극적인 기술 실현 목표

타워스페린(대표 박광서 www. towersperrin.com)은 사람관리, 조직관리 등 HR전반, 리스크 관리, 그리고 재무관리를 통해 조직들이 성과를 최적화하도록 돕는 글로벌 전문 경영 컨설팅 회사이다.

타워스페린은 지난 70여 년 동안 대규모 기업과 공공 조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현재 25개국에서 80여 개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는 타워스페린은 글로벌 500대 기업의 3/4, 미국 1000대 기업의 3/4이 타워스페린의 고객사이다.

1871년부터 시작된 타워스페린의 사업은 크게 HR서비스, 재보험, tillinghast이다. HR서비스는 사람과 조직에 관련된 경영 컨설팅을 통해 기업들이 사람에 대한 투자를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재보험은 중개 서비스와 컨설팅을 통해 다양한 위험전가수단을 독창적으로 조합해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tillinghast는 보험사를 비롯한 금융기관들, 그리고 일반 기업들에게 재무, 위험, 금융상품, 자




본 이슈 등에 대해 컨설팅하고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해 사업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타워스페린의 하반기 계획은 새로운 변화에 당면한 기업들의 고민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술을 실현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다.

우선, 한국적인 퇴직연금제도를 구체화하는 것이 주요 과제이다. 두 번째는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경영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미 수년 전부터 미국, 중국, 일본, 유럽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HR제도 정착을 위한 컨설팅을 수행한 바 있고, 현재도 여러 한국 기업들의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현지의 제도와 관행에 적응하기 위한 관점보다는 우리 기업의 글로벌 전략과 우리 기업 고유의 기업 문화가 제대로 정착할 수 있는 HR제도의 마련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것이다.

박광서 사장은 “지난 2006년 초 ‘글로벌 워크포스 스터디’라는 전 세계적인 조사가 이루어져, 지역별, 국가별, 산업별 인력에 대한 분석이 수행된 바 있다”며, “향후 한국 기업의 글로벌 HR을 위한 새로운 프레임웍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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