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일자리창출 콜센터업체 동참
대전지역 일자리창출 콜센터업체 동참
  • 김상준
  • 승인 2006.07.10 1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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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일자리만들기운동에 대전지역 콜 센터의 동참이 잇따르고 있다.
오는 12일 피자헛 콜센터인 코아맥스(주)와 (주)코러스커뮤니케이션즈가 대전지방노동청과 고용지원협약 및 지역인재 채용서명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에앞서 6일에는 (주)한국고용정보가 서명식을 가졌다.

지역인재 채용서명식은 대전지방노동청과 노동 및 시민사회단체가 벌이는 지역일자리창출을 위해 벌이고 있는 운동으로, 대전과 충청지역 38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대전노동청은 지난해부터 콜센터 입지조건이 유리한 대전지역 특성을 고려해 콜센터와의 협약을 체




결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전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상당한 기여하고 있다.

대전의 경우 현재 34개 콜센터에 8,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그린텔, 코레일서비스넷 등 2개 콜센터와 고용지원협약을 체결해 지난해 1250여명을 취업시켰으며, 올 들어서는 4개 콜센터와 협약을 체결해 모두 581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대전지방노동청은 오는 18일부터 대전지역 입주 콜센터의 하반기 채용계획조사 결과를 대전지방노동청 홈페이지에 올려 콜센터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을 알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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