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전용 영화관 등 복리후생 지원 나서
두산중공업, 전용 영화관 등 복리후생 지원 나서
  • 나원재
  • 승인 2006.07.03 1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두산중공업이 영화관을 빌려 직원들의 주말 여가활동 지원에 나섰다.

두산중공업은 직원 및 가족들의 주말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창원 시내에 ‘두산가족 전용 영화관’을 마련하고, 지난 2일 이남두 사장을 비롯해 약 500여명의 직원과 가족들이 개봉영화인 슈퍼맨 리턴즈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두산가족 전용 상용관은 약 2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메가라인의 1개 상영관을 빌려 매주 일요일 오후 두차례 직원들이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두산중공업은 일요일 지정 시간 외에도 개별적으로 영화관을 이용할 경우 별도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구내매점을 이용하거나, 영화관 근처의 패밀리 레스토랑, 식당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경우에도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임상갑 지원부문장은 “가족단위 주말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두산가족 영화관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하고, “앞으로 직원 자녀 영어캠프, 문화센터 개설 등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갈 것”이라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