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건설노동자의 파업이 13일째를 넘기고 있으나 여전히 교섭은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2일 중단되었던 교섭은 지난 13일 오후 2시 재개될 예정이었으나, 대구지역전문건설업체 사용자 측이 내부의견이 조율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참하여 무산됐다. 앞선 12일 대구지역전문건설업체는 저녁 회의를 갖고, 노무사를 선임하여 교섭을 위임하기로 합의했으나, 일부 업체가 교섭 참여를 반대를 하고 있어 대구지역 건설노동자들의 파업은 장기화 될 것이 예상된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원재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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