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4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
산자부, 4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
  • 남창우
  • 승인 2006.05.2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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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는 지난 5월 15일 '2006년 4월 주요유통업체 매출동향'을 발표했다.

발표에서 올 4월 할인점 및 백화점의 매출은 전년동월 대비 3.1%, 8.2%로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증가세의 주요 요인은 가전제품이 급신장한데다 가정용품의 수요가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주요 할인점 및 백화점의 상품군별 매출증감률 추이를 보면, 할인점은 침구류, 욕실용품 등의 가정생활(7.7%), 스포츠(5.1%), 식품(3.9%) 부문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백화점은 월드컵 등 특수를 앞두고 가전제품(PDP-TV, LCD-TV)과 가구류 등 가정용품부문(10%)의 매출호조, 명품(24.7%)의 급신장 등이 매출증가에 기여했다.

그 밖에도 여성정장(9.1%), 남성의류(9.5%), 잡화(8.1%), 식품(7.8%)부문 등도 증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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